[서산] 서산시장이 밝힌 신축년 화두는 '변화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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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2021년을 다짐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맹 시장은 "서산시의 '변화와 혁신'은 진행 중"이라며 "올해는 시민들이 더 확실한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도록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면서 취임 4년 차를 맞아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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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1일 맹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 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한 해를 보냈다"면서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서산은 새로운 30년의 역사를 쓰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2021년의 출발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맹 시장은 "서산시의 '변화와 혁신'은 진행 중"이라며 "올해는 시민들이 더 확실한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도록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면서 취임 4년 차를 맞아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맹 시장은 올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서해안 내포철도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도심항공교통 ▲수소산업 등을 추진해 서산을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맹 시장은 "겨울에 자란 나이테가 더 단단하다"면서 "우리 모두 겨울을 견딘 단단한 나무가 되는 2021년을 소망"한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 또한 시민의 서산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일 잘하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며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늘 평안하고 희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맹 시장은 새해를 맞아 메시지를 통한 기자와 인터뷰에서 "새해가 되면 많은 것을 소망하지만 이번에는 단 하나, 코로나만 종식되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면서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면 모든 것이 코로나가 만들어 놓은 블랙홀에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도 마음 놓을 수 없는 시간의 연속이었지만, (올해는) 단단하게 마음 먹고 다시 뛰겠다"며 "겨울에 자란 나무가 단단하듯, 더 단단하고 넓어진 마음으로 많은 것을 품으며 새해를 맞이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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