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역동적 골잡이' 1위..5미터 이상 드리블 이후 13골

유현태 기자 2021. 1. 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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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은 202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드리블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선수다.

2020년 손흥민은 EPL에서 24골(17골 7도움)에 직접 관여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가 31일 밝힌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혼자서 만들어낸 선수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주로 역습으로 득점을 올리고 있는데, 손흥민의 폭발적인 주력과 골 결정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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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 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손흥민(토트넘)은 202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드리블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선수다.


2020년 손흥민은 EPL에서 24골(17골 7도움)에 직접 관여했다. 2019-2020시즌 후반부에 6골 3도움을, 2020-2021시즌 전반부에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가 31일 밝힌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혼자서 만들어낸 선수다. 손흥민은 직접 5미터 이상 드리블한 뒤 13골을 터뜨렸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주로 역습으로 득점을 올리고 있는데, 손흥민의 폭발적인 주력과 골 결정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해석된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물오른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26개 슈팅을 시도해 11골을 넣었다. 보통 2.36개 슈팅을 시도하면 1골을 넣는 수준이다. 


잭 그릴리시(아스톤빌라, 9골), 대니 잉스(사우샘프턴, 8골), 하비 반스(레스터시티, 7골), 해리 케인(토트넘, 6골),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골)가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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