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의무화하기로(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적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정부는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영국ㆍ남아공을 들른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입국자에 대해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적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1일 질병관리청은 "모든 외국인에 대해 한국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것"이라며 "공항에서는 8일 입국자부터, 항만에서는 15일 승선자부터 적용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에 들어오려는 외국인 입국자는 출발기준으로 72시간 전에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PCR 음성확인서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보였다는 것을 입증하는 서류로, 지난해 7월부터 방역강화대상 국가를 상대로 요구해왔다.
정부는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영국ㆍ남아공을 들른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입국자에 대해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랑 없는 결혼' 日 성인물 배우가 바꾼 결혼에 대한 시선 - 아시아경제
- 13가지 반찬에 달걀프라이 2개…믿기지 않는 부산 '5천원 백반' - 아시아경제
- KTX특실 타더니 기저귀 버리고 도망…"명품 가방에 넣기 싫었나" - 아시아경제
- "PD가 미친 여자 프레임 씌웠다"…'나솔' 출연 여성 비하인드 폭로 - 아시아경제
- "정상 결제했는데 누명"…업주 오해로 얼굴 공개된 부부 - 아시아경제
- "식당 소고기에 비계가 많다" 지적하자 "원래 그래요" - 아시아경제
- 중국말로 안내방송해도…성산일출봉서 담배꽁초 버리는 관광객들 - 아시아경제
- "잎 세는 데만 1시간"…세계기록 경신한 '63잎 클로버' - 아시아경제
- "안죽으면 다시 나올게요" 102세 할머니가 부른 찔레꽃, 남희석 눈물 - 아시아경제
- 소방관 밥해주려던 백종원, 한 끼 단가 보고 놀라 "죄송하면서도 찡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