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날둠, 리버풀과 재계약 원한다 '공헌한 건 인정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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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조르지뇨 베이날둠(리버풀)이 재계약을 원한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베이날둠이 리버풀과 재계약을 원한다는 걸 분명히 했다. 다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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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2021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조르지뇨 베이날둠(리버풀)이 재계약을 원한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베이날둠이 리버풀과 재계약을 원한다는 걸 분명히 했다. 다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베이날둠은 2021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1월부터는 자유롭게 다른 구단과 접촉하며 여름 이적을 모색할 수 있다. 잉글랜드 내에선 울버햄튼, 스페인에선 바르셀로나 등 중원 보강을 원하는 팀들이 베이날둠의 거취를 주목하고 있다.
리버풀은 베이날둠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 계약을 제시하는 것에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 베이날둠이 30세가 되었고, 코로나19로 재정적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 대형 계약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리버풀 내에서 베이날둠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미드필드에서 적극성으로 주도권을 유지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이번 시즌 팀이 치른 24경기 가운데 23경기에 출전했다. 리그 16라운드까지 14번 선발로 출전했고 모두 풀타임 활약했다. 체력 안배를 위해 2경기에서만 교체로 출전했다. 통산 209경기 출전에 20골과 16도움을 올리고 있다.
'90min'이 인용한 소식통은 "베이날둠은 리버풀에 많은 것을 공헌했고, 그의 위치를 높이는 계약을 원하고 있다. 최고 주급을 원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는 키플레이어의 한 명이 되길 원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인정받아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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