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 새해 덕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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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1일 대구시청에서 세밑 만남을 갖고 "신축년 시도민들의 뜻을 모아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맞이하자"며 덕담을 나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초 지역을 덮친 코로나19 대확산의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등 대구·경북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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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시도민 모두 행복하도록 똘똘 뭉치고 힘 모으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초 지역을 덮친 코로나19 대확산의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등 대구·경북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오고 있다.
이러한 대위기 속에서도 지난 8월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이자 난제였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최종 확정하는 역사적인 쾌거를 이뤄냈다.
또 대구·경북이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이뤄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며 지역 각계각층의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냈으나, 인내와 자제라는 대구·경북 정신을 발휘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확정하는 등 대구·경북의 저력을 확인했던 만큼, 내년에도 대구·경북의 저력을 한데 모아 지역의 미래를 결정지을 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위기에 더욱 빛나는 대구·경북 공동체의 무한한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공사와 광역철도망 구축 등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진 만큼, 새해에는 코로나19가 떠난 자리에 희망을 가득 채우고, 시도민 모두가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이 더욱 똘똘 뭉치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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