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빈공에도 불구 '공짜' 디에고 코스타 영입 관심 없어

이치영 인턴기자 2021. 1.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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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널이 최근 자유 계약(FA)으로 풀려 이적료가 필요 없는 디에고 코스타 영입에 관심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루이스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합류하면서 코스타는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하지만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스널은 코스타 영입에 전혀 관심이 없다.

아스널은 코스타 대신 창의적으로 패스를 연결해 줄 이스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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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올 시즌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널이 최근 자유 계약(FA)으로 풀려 이적료가 필요 없는 디에고 코스타 영입에 관심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루이스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합류하면서 코스타는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결국 올 시즌 선발로 나선 경기는 단 2차례에 불과했다. 코스타는 출전 시간 부족과 개인적인 이유가 겹치며 아틀레티코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했다. 이적료 없이 어느 구단과도 협상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올 시즌 아스널은 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좀처럼 경기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고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역시 무게감이 떨어진다. 아스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공격수 영입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코스타가 공격진 강화가 필요한 아스널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연일 보도했다.


하지만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스널은 코스타 영입에 전혀 관심이 없다. 보도와 달리 단 한 차례도 접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코스타 대신 창의적으로 패스를 연결해 줄 이스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스널은이스코를 임대 형식으로 데려올 계획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다"며 이적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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