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으로 홀란드 영입" 공언한 바르사 회장 후보..라이올라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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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 라이올라가 '인맥 영입'을 시도하는 한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에게 선을 그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1은 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중 한 명인 에밀리 루사드의 엘링 홀란드 영입 공약에 홀란드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선을 그었다고 전했다.
1월 24일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루사드는 자신이 회장이 된다면 현재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홀란드를 영입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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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미노 라이올라가 '인맥 영입'을 시도하는 한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에게 선을 그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1은 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중 한 명인 에밀리 루사드의 엘링 홀란드 영입 공약에 홀란드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선을 그었다고 전했다.
1월 24일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루사드는 자신이 회장이 된다면 현재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홀란드를 영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라이올라와 친분 관계를 이용해 홀란드 영입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라이올라는 공과 사를 구분했다.
라이올라는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에서 "가짜뉴스다. 난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 중 어느 누구와도 홀란드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1월에 새로운 회장이 선출되면 그때 나한테 전화해라"고 말했다.
한편 다른 회장 후보 중 한 명인 호셉 마리아 밍겔라는 킬리앙 음바페 영입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빅토르 폰트는 선수 대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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