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행' 김하성의 새해 인사 "행복 드리는 선수 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니폼을 입으며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거'가 된 김하성이 인사를 전했다.
김하성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첫날부터 모든 분들께 계약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김하성은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니폼을 입으며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거'가 된 김하성이 인사를 전했다.
김하성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첫날부터 모든 분들께 계약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상호옵션 4+1년으로 4년 2800만 달러 보장, 옵션 포함 최대 3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4년 계약기간 종료 후 상호옵션 실행시 선수는 5년 최대 39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더 큰 무대로 향하는 김하성은 7년 동안 뛰었던 히어로즈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보냈다. 그는 "저는 7년 동안 히어로즈에서 뛰는 매 순간들이 저에게는 설레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저를 좋은 팀에서 뛸 수 있게 해주신 히어로즈 프런트와 사랑으로 지도해 주신 히어로즈 코칭스텝 그리고 팬들에게 즐거움과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열심히 같이 준비하고 경기에 나간 우리 팀 선배님, 친구들, 후배들과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히어로즈 팬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하성은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는 2013년 류현진, 2015년 강정호, 2016년 박병호, 2020년 김광현에 이어 김하성이 다섯 번째다. 타자는 강정호, 박병호에 이어 세 번째로 세 선수 모두 히어로즈에서 빅리그로 향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공식 SNS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연♥라비, 집 데이트" 추가 폭로…삭제된 최초 영상
- '여신 미모' 맥심 모델들 아찔한 비키니 입고 프로레슬링
- 김현중, 폭행‧음주운전 논란 잊은 태도 '여론 싸늘'
- 송가인, 100억 벌고 명품백 싹쓸이…직접 해명
- '골목식당', CCTV 설치→경찰출동…NO매너 손님 '경악'
- "젊어지고파"…'45세' 이효리의 토로,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 [엑's 이슈]
- "딸이 다쳤다고…" 곽범, 생방송 중 갑작스럽게 자리 이탈 (컬투쇼)
- 엄태웅, '가족 시트콤'으로 복귀하나 "♥윤혜진이 하자고 하면" [엑's 이슈]
- "공판 코앞인데"…김호중, '호화 전관' 이어 父 선임한 변호사 '해임' [엑's 이슈]
- 강철, 33년 간 야간 업소에서 생활 "생계가 중요"…반전 근황 (특종세상)[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