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남자' 제시 린가드, 맨유와 1년 계약 연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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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년 더 남을 전망이다.
영국 골닷컴은 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다.
매체는 맨유가 린가드와 계약을 연장하려는 이유를 이적료 수익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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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년 더 남을 전망이다.
영국 골닷컴은 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맨유는 1년 계약을 연장하면서 2022년 여름까지 맨유에 남게 됐다.
린가드는 현재 맨유 전력에서 제외된 자원으로 분류된 상황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선 단 한 차례도 출장하지 못했고 리그컵 2경기에만 출장해 99분을 소화했다.
매체는 맨유가 린가드와 계약을 연장하려는 이유를 이적료 수익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를 일정 수준의 이적료를 얻으면서 다른 구단에 판매하려는 의도인 것이다.
린가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리고 세리에A AS로마, 포르투갈의 FC포르투 등 여러 구단과 이적설이 났었지만 맨유에 남았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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