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복귀 완전체 무대.."빨리 복귀하고 싶었다"

황지영 2021. 1. 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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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년 새해 바람을 전했다.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JTBC ‘2021 NEW YEAR’S EVE LIVE’에서는 빅히트 레이블 콘서트를 통해 복귀한 슈가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이홉은 "그동안 자리를 비웠던 슈가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슈가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진짜 슈가다. 홀로그램 아니다. 집에서 방탄소년단 무대를 본방 사수했다. 빨리 복귀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새해 들어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한 한 해였다. 저희가 잘 헤쳐나올 수 있었던 건 아미 여러분 덕이었다. 2021년에는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Dynamite’, ‘Best Of Me’ 무대를 꾸몄다. 해외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진행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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