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2021년에도 '겨울 노래 구출 작전' 계속된다
2021년에도 MBC ‘놀면 뭐하니?’의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은 계속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는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과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비롯해 10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2020년의 주말 저녁을 책임진 ‘놀면 뭐하니?’는 2021년에도 안방에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한 ‘겨울 노래 구출 작전’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국민 겨울송 Mr.2의 ‘하얀 겨울’과 탁재훈-유재석의 ‘해피 크리스마스’, ‘오! 해피’까지 구출하며 안방 1열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2021년 새해에도 이어질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는 꿈 같은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OST계 황제’ 김범수와 ‘OST계의 여왕’ 에일리가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겨울을 대표하는 드라마 속 두 사람의 OST는 그때 그 장면들을 소환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이다.
먼저 에일리가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포문을 연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음원사이트의 연간 차트 1위는 물론 국내 음원 최초로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겨울 대표곡이다. 에일리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에 모두가 넋을 잃었다고.
이어 등장한 김범수는 ‘천국의 계단’ OST ‘보고 싶다’로 겨울 감성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피아노에는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합세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의 노래에 완전히 빠져든 유재석은 “미쳤네! 미쳤어!”를 연발, “갑자기 누군가가 너무 보고 싶네”라며 정체 모를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그런가 하면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김범수와 에일리의 환상적인 듀엣 라이브도 공개된다. 즉석에서 제안한 듀엣 무대에서 두 사람은 과연 어떤 곡으로 우리 곁에 겨울을 데려다 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보고 싶다’와 함께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을 통해 구출될 노래 후보로 유재석이 픽한 ‘나타나’와 김범수가 추천한 ‘와르르’ 중 어떤 노래가 선택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21년 새해와 함께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 참여한 김범수와 에일리의 무대는 오는 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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