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멤버들, 빅히트 재팬 통해 글로벌 데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 빅히트 재팬(Big Hit Japan)이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아티스트를 탄생시킬 '빅히트 재팬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일 빅히트에 따르면 '빅히트 재팬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는 Mnet '아이랜드(I-LAND)'를 거치면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케이(K), 니콜라스(NICHOLAS), 의주(EJ), 경민(KYUNGMIN), 타키(TAKI) 등 5명. 이들과 그룹으로 활동할 추가 멤버가 새 오디션 '엔오디션(&AUDITION)'을 통해 선발돼 올해 데뷔할 예정이다.
케이와 니콜라스, 의주, 경민, 타키는 소속사인 빅히트 재팬을 통해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결정되는 멤버와 빅히트 재팬에서 데뷔한다. 어떤 멤버와 함께 활동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빅히트 재팬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는 빅히트 재팬만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아래,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로는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을 비롯해 음악 프로듀서 피독,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 이노우에 사쿠라, 음악 프로듀서 겸 음향 감독 소마 겐다(Soma Genda) 등이 참여한다. 또한,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마이 료스케, 음악 프로듀서 UTA도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합류해 프로젝트에 힘을 더한다.
'엔오디션'의 접수 기간은 1월 1~17일이며,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빅히트 재팬 오디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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