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평지구 내 첫 상가 공급..'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 선점효과 '기대'

임소라 2021. 1. 1.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발지구 내 첫 선을 보이는 상가를 주목할 만하다.

배후수요에 따라 수익이 좌우되는 상가 특성상 지역 내 고정 고객, 이른바 단골을 선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처음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도 대유평지구 내 첫번째로 공급되는 상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발지구 내 첫 선을 보이는 상가를 주목할 만하다. 배후수요에 따라 수익이 좌우되는 상가 특성상 지역 내 고정 고객, 이른바 단골을 선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처음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개발지구 내 처음 공급되는 상가는 높은 낙찰가율을 보이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1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 분양한 '힐스 에비뉴 판교 엘포레'는 지구 내 첫 선을 보인 상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해당 상가는 입찰 결과 최고 136%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4월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내 처음 공급된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 상가의 경우 분양 시작 약 3개월 만에 총 62실이 완판됐다. 2018년 8월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내 첫 상가 분양이었던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가도 총 48실이 계약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분양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도 대유평지구 내 첫번째로 공급되는 상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에 공급되는 해당 상업시설은 지상 1~3층 판매시설 70실과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0실, 총 80실 규모로 이뤄진다.

더블역세권이 예정돼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이 정차하는 화서역이 위치하며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를 지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다. 또한 수성로, 대평로와 맞닿은 전면 대로변 상업시설(판매시설)로 차량을 통한 접근이 용이하다.

주거밀집지역 내 위치한 만큼 주거수요도 확보도 유리하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및 오피스텔 2,813세대와 바로 옆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및 오피스텔 1,125세대 등 푸르지오 브랜드타운 내 입주민 3,938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인근으로 대형상업시설 및 녹지, 문화시설 조성이 계획돼 방문객 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2020년 11월 대유평지구 내 대형상업시설(2024년 예정)이 최종 건축 허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숙지산, 서호천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된 대규모 도시공원, 옛 연초제조창 일부 건물을 리모델링한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가 전면 및 측면이 대로변과 마주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객 쇼핑 동선에 최적화돼 있어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다. MD 구성으로는 식음료 및 서비스, 교육 등 생활필수업종 위주의 고객의 유입 및 체류시간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1월 5일(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날인 6일(수) 전산추첨 및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7일(목)과 8일(금) 이틀 동안 철저한 방역과 통제(계약자 본인만 입장 가능)를 통해 지정계약이 이뤄진다. 홍보관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현장 내 위치하며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수원시에 마련돼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