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文정권, 독재공화국 만들어..폭주 기관차 멈춰 세울 것"

임춘한 2021. 1. 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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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1일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독재공화국으로 만든 폭주 기관차를 반드시 멈춰 세워서 국민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해는 깊은 수렁에 빠진 민생 경제로 사회 전반이 미래를 향한 빛을 잃어가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평범했던 일상이 꿈속의 일처럼 간절한 소망이 돼버렸다"며 "국가 재난 속에서도 무능하고 가증한 세력들은 어지럽고 불안한 정국을 이용하여 정치 방역을 꾀하고 책임을 전가할 대상을 찾아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일이 다반사였던 암울한 한 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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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와 화합해 함께 걸을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민의당은 1일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독재공화국으로 만든 폭주 기관차를 반드시 멈춰 세워서 국민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해는 깊은 수렁에 빠진 민생 경제로 사회 전반이 미래를 향한 빛을 잃어가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평범했던 일상이 꿈속의 일처럼 간절한 소망이 돼버렸다”며 “국가 재난 속에서도 무능하고 가증한 세력들은 어지럽고 불안한 정국을 이용하여 정치 방역을 꾀하고 책임을 전가할 대상을 찾아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일이 다반사였던 암울한 한 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바랐기에 기꺼이 허락한 권력이었건만 주인 무서운 줄 모르는 머슴들이 자신들이 주인인 줄 착각했다”며 “얄팍한 세 치 혀로 국민을 기망하고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와 과오를 덮기 위해 개혁을 가장하여 검찰 장악을 위한 만행을 서슴지 않는 등 패거리 권력자들의 획책으로 몹시 고단한 날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안 대변인은 “그 어떤 역경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나라를 위한 희생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어 어제보다 오늘 더 진심을 다해 국민 모두를 보듬고 화합하여 함께 걷겠다”며 “국가를 위해 오늘보다 내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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