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의사 체육동호회발 연쇄감염으로 지역 의료 흔들

나주석 2021. 1. 1.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의사 체육동호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인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6명이 의사 체육동호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이 체육동호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의사 10명·간호사 1명·지인 10명 등 21명에 이른다.

광주 일대에서는 체육동호회를 통해 의사들의 감염으로 6곳의 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육동호회 통해 의사 10명·간호사 1명·지인 10명 등 21명 감염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광주 의사 체육동호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인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모두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의사 체육동호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이 체육동호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의사 10명·간호사 1명·지인 10명 등 21명에 이른다.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시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진료 시작에 앞서 제설작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광주 일대에서는 체육동호회를 통해 의사들의 감염으로 6곳의 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