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北 1만명 이상 주민 코로나19검사, 확진자 없어"

나주석 2021. 1. 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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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에서 1만명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확진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국가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지난달 17일까지 1만1707명에 대해 2만3140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북한은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후 국경을 폐쇄하는 등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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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3140건 코로나 검사 진행
북, 지난해 초부터 고강도 방역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지난해 북한에서 1만명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확진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국가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지난달 17일까지 1만1707명에 대해 2만3140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북한은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후 국경을 폐쇄하는 등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들어갔었다. 현재도 겨울철을 맞아 최고 수준의 초특급 방역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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