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北 1만1000여명 코로나 검사.. 여전히 확진자 0"

권남영 2021. 1. 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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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지난해 1만10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자는 여전히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국가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12월 17일까지 총 1만1707명에 대해 2만3140건의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확진 사례는 없었다.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총 77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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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19 사태 정리한 특집 프로그램 방영.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북한에서 지난해 1만10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자는 여전히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국가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12월 17일까지 총 1만1707명에 대해 2만3140건의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확진 사례는 없었다.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총 77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작년 초부터 국경을 폐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겨울을 맞아 방역 단계도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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