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출신 에카테리나 "러시아人 최초로 제주서 결혼..출산도 한국에서"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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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테리나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에카테리나의 회사는 러시아에 있었지만 한국에서 원단을 구입했다.
에카테리나는 "디자인을 하면 한국에서 원단을 고르고 러시아 공장으로 보내 제작하고 있다. 한국 원단의 품질이 마음에 들어서 모든 원단을 한국에서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자녀 사이먼과 스테판은 러시아에서 태어난 것이냐"고 물었고, 에카테리나는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에서 출산했지만 불편한 일은 없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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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에카테리나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미녀들의 수다' 패널로 출연했던 에카테리나가 등장했다.
에카테리나는 의류 브랜드 사업을 통해 CEO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었다. 에카테리나의 회사는 러시아에 있었지만 한국에서 원단을 구입했다. 에카테리나는 "디자인을 하면 한국에서 원단을 고르고 러시아 공장으로 보내 제작하고 있다. 한국 원단의 품질이 마음에 들어서 모든 원단을 한국에서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카테리나는 남편 데니스와 러시아인 최초로 제주도에서 결혼했다. 에카테리나는 "제주도에 한 번 간 적이 있는데 정말 아름다운 섬이더라. 한국에 온 적 없는 가족들에게 제주도의 풍경을 공유하고 싶어서 제주도에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자녀 사이먼과 스테판은 러시아에서 태어난 것이냐"고 물었고, 에카테리나는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에서 출산했지만 불편한 일은 없었다"고 대답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산부인과가 많아 불편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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