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해 첫둥이 3.43kg 건강한 남아.. 0시0분에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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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의 대한민국 첫아기가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세상에 태어났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에서는 1일 0시0분이 되자마자 정송민(34)씨가 자연분만으로 3.43㎏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 하트(태명)의 울음소리가 퍼지자 둘째 탄생을 기다리던 아빠 임상현(36)씨의 얼굴에는 마스크로도 감출 수 없는 웃음이 번졌다.
하트는 부부의 첫째 딸이 동생을 위해 사랑한다는 의미로 지어준 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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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의 대한민국 첫아기가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세상에 태어났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에서는 1일 0시0분이 되자마자 정송민(34)씨가 자연분만으로 3.43㎏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 하트(태명)의 울음소리가 퍼지자 둘째 탄생을 기다리던 아빠 임상현(36)씨의 얼굴에는 마스크로도 감출 수 없는 웃음이 번졌다. 하트는 부부의 첫째 딸이 동생을 위해 사랑한다는 의미로 지어준 태명이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분만실에 들어가지 못한 나머지 가족들은 분만실 밖에 설치된 TV로 이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새해 첫날을 예년과 달리 다소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작했다. 매년 새해 첫날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 ‘1호’ 입국자 환영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전국에서 새해 첫 해돋이는 국토 최동단인 독도에서 오전 7시26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이 밖에 주요 지역의 일출 시각은 서울 7시47분, 강릉 7시40분, 속초 7시42분, 포항 7시33분, 대구 7시36분, 대전 7시42분, 부산 7시32분, 제주 7시38분 등이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흐린 탓에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선명하게 보기 어렵겠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주요 해돋이 명소들의 출입이 통제되면서 각 지자체가 온라인으로 해돋이를 중계해, 집에서 ‘랜선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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