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비, 나 죽으면 가장 슬퍼할 사람"..'나로 바꾸자' 무대 최초공개[2020 MBC 가요대제전]

김미지 2021. 1. 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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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과 비가 신곡 '나로 바꾸자'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박진영과 비는 31일 방송된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에서 신곡 '나로 바꾸자'를 최초 공개한 것은 물론, 서로에 대한 이야기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곡 '나로 바꾸자'에 대해서는 "비가 어느날 '늙기 전에 한 번 더 작업 해보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비는 "진영이 형이 어느날 녹음실로 불러서 갔는데 '나로 바꾸자' 노래를 만들어놨더라. 듣자마자 짜릿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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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박진영과 비가 신곡 '나로 바꾸자'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박진영과 비는 31일 방송된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에서 신곡 '나로 바꾸자'를 최초 공개한 것은 물론, 서로에 대한 이야기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진영은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날 떠나지마' 1위 했을 때가 최고였다.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비는 "'레이니즘' 앨범이었던 것 같다"며 "인간 정지훈으로서는 박진영을 만났던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2007년에 홀로서기를 결심했는데, 진영이 형에게 말하니 회사로서는 소실이나 동생 정지훈의 뜻은 환영한다고 말해주고 그 이후로도 계속 서포트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진영은 "내가 죽었을 때 가장 슬퍼해줄 아이"라고 비를 표현했다.

신곡 '나로 바꾸자'에 대해서는 "비가 어느날 '늙기 전에 한 번 더 작업 해보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비는 "진영이 형이 어느날 녹음실로 불러서 갔는데 '나로 바꾸자' 노래를 만들어놨더라. 듣자마자 짜릿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해 박진영은 "기대치가 높겠지만 그 기대치를 능가하는 무대라고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과 비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과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의 컬래버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이어 신곡 '나로 바꾸자'에서는 복고 댄스인 '토끼춤'을 파워풀하게 펼치며 뉴잭스윙 장르의 특성이 강하게 살려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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