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이성경, 우수연기상 수상 [SBS 연기대상]

조혜진 2020. 12. 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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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기대상'에서 안효섭과 이성경이  장르‧액션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창사 30주년 특집 '2020년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윤과 이세영이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여자 후보로는 '굿캐스팅' 김지영, '스토브리그' 박은빈,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 '아무도 모른다' 장영남이 오른 가운데, 이성경이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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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안효섭과 이성경이  장르‧액션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창사 30주년 특집 '2020년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MC는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맡았다.

이날 이상윤과 이세영이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남자 후보로는 '아무도 모른다' 박훈,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스토브리그' 오정세, '굿캐스팅' 이종혁이 올랐다.

수상자로 호명된 안효섭은 "후보로 선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그래서 죄송그러운 마음이 든다. 더 열심히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 제가 우수해서가 아니라 팀이 우수해서 대표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여자 후보로는 '굿캐스팅' 김지영, '스토브리그' 박은빈,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 '아무도 모른다' 장영남이 오른 가운데, 이성경이 호명됐다.

이성경은 작가,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가족 너무 사랑한다"며 "더욱 더 낮은 자리에서 섬길 수 있는, 좋은 연기 펼칠 수 있는,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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