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60cm 송어로 최대어 기록 경신..김준현 "게스트가 너무 잘해" (도시어부2)

김영아 2020. 12. 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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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영이 송어 최대어 기록을 경신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는 게스트로 배우 김하영이 함께한 가운데 송어낚시를 진행했다.

김하영은 44cm의 큰 송어를 낚아 기뻐했고, 이덕화의 송어가 46cm로 빅원 자리를 꿰찼다.

김하영이 낚은 송어는 60cm로 3년 만에 송어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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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김하영이 송어 최대어 기록을 경신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는 게스트로 배우 김하영이 함께한 가운데 송어낚시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의 45cm가 빅원으로 달리고 있던 가운데 곳곳에서 히트가 터졌다. 김하영은 44cm의 큰 송어를 낚아 기뻐했고, 이덕화의 송어가 46cm로 빅원 자리를 꿰찼다.


이어 김하영에게 또다시 큰 입질이 찾아왔다. 옆에서 이를 보던 지상렬과 이태곤은 "장난 아니다. 5 짜 넘는다. 6 짜다"라며 놀라워했다. 김하영은 조심스레 줄을 감은 이후 뜰채로 대어를 건져냈다.

그는 "대박이다. 내가 했다. 나 어떡하냐. 이렇게 큰 거 처음 본다"라며 환호했다. 김준현은 "게스트가 낚시를 너무 잘한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김하영이 낚은 송어는 60cm로 3년 만에 송어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도시어부2' 출연진들은 초반부터 대어를 낚은 김하영으로 인해 기가 죽은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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