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지상렬, 김하영에 노골적으로 직진 '눈길' (도시어부2)

김영아 2020. 12. 3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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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지상렬이 배우 김하영에게 노골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는 게스트로 배우 김하영이 함께한 가운데 송어낚시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로 유명한 배우 김하영이 등장하자 이덕화는 "얼굴은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영은 "그래도 두 번째 본 (지상렬)"이라고 말하며 지상렬을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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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코미디언 지상렬이 배우 김하영에게 노골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는 게스트로 배우 김하영이 함께한 가운데 송어낚시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로 유명한 배우 김하영이 등장하자 이덕화는 "얼굴은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나랑 예전에 부부 역할 했었다. 여기서 마음에 느낌 오는 분은 누가 있냐"라며 갑자기 물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하영은 "그래도 두 번째 본 (지상렬)"이라고 말하며 지상렬을 쳐다봤다. 이수근은 "(지상렬이) 이 말을 듣고 싶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지상렬은 "같이 삽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경규는 "조작된 멜로는 삼가라. 진실한 멜로가 아니면 하지 말라"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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