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유리 겔러, 숟가락 구부리며 코로나 백신 접종

조시형 2020. 12. 3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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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인 이스라엘인 유리 겔러(75)가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의 야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겔러는 "60세가 넘는 사람은 모두 즉시 그것(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이것은 지구 전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31일 오전까지 이스라엘인 약 80만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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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인 이스라엘인 유리 겔러(75)가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의 야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겔러가 한쪽 팔에 백신을 맞을 때 다른 쪽 손으로 장기인 숟가락 구부리기 묘기를 선보여 구경꾼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겔러는 "60세가 넘는 사람은 모두 즉시 그것(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이것은 지구 전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겔러는 숟가락 구부리기 등의 묘기를 초능력이라고 주장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인물이다.

앞서 이스라엘은 이달 20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규모 접종을 시작했다.

31일 오전까지 이스라엘인 약 80만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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