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강남구청장"포스트코로나 시대 '온택트리더 강남' 위상 확립하는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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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021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억제, 지역경제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온택트리더 강남'의 위상을 확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105층 규모의 현대자동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원안대로 진행되도록 하고, 영동대로지하공간복합개발, SRT 수서역세권 개발,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등 강남을 바꿀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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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021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억제, 지역경제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온택트리더 강남’의 위상을 확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105층 규모의 현대자동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원안대로 진행되도록 하고, 영동대로지하공간복합개발, SRT 수서역세권 개발,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등 강남을 바꿀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해 구민의 건강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구청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뜻하는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으로 강남의 이미지와 가치를 업그레이드, 강남구의 숙원이었던 삼성역복합환승센터 SRT 고속철 도입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기본계획에 반영되는 등 큰 성과도 있었다"고 자랑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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