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 "'해고없는 도시' 만들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과 고용보험료 지원"

박종일 2020. 12. 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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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로구청장은 "구는 올해도 구정의 제1목표를 '코로나 극복'에 두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 '해고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고용유지지원금과 고용보험료를 지원하겠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일자리토털플랫폼 '청년이룸'을 활성화, 양질의 취업박람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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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 통해 " '해고없는 도시' 만들기 위해 올해도 고용유지지원금과 고용보험료 지원하겠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보 위해 일자리토털플랫폼 '청년이룸' 활성화, 양질의 취업박람회 마련하겠다"고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은 "구는 올해도 구정의 제1목표를 ‘코로나 극복’에 두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 ‘해고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고용유지지원금과 고용보험료를 지원하겠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일자리토털플랫폼 ‘청년이룸’을 활성화, 양질의 취업박람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창업 촉진을 위해 청년창업주택 ‘청춘다락방’을 건설, 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로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골목골목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챙기겠다. 주민들의 행복한 삶이 회복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구청장은 "우리 시계는 코로나에 멈춘 듯했지만 구로구의 다양한 사업은 그 시간에도 쉼 없이 계속돼 왔다"며 "통합플랫폼운영 등 대한민국 최고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수목원으로 변한 안양천은 녹색도시를 누릴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동서(東西)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도 계속된다"고 말했다.

또 "첫째아 출산장려지원금 지급,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등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 사업도 지속된다"며 "창의문화예술센터 착공, 전문과학관 유치 등 교육·문화 시설 확충에도 힘쓰겠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경로당 확충 등 취약계층 돌봄사업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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