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통제' 해맞이 명소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 "일출은 영상으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2020. 12. 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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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31일 호미곶 해맞이 광장과 영일대해수욕장 등 코로나19 관련 해맞이 명소 폐쇄 장소에 대한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새해 첫날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며 "차량뿐만 아니라 일부 해맞이를 보러 올 관광객을 철저하게 통제해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막아내겠다"는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 교통봉사단와 읍면동 자생단체 등을 총동원, 관내 주요 해맞이 명소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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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31일 해맞이 명소를 찾아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31일 호미곶 해맞이 광장과 영일대해수욕장 등 코로나19 관련 해맞이 명소 폐쇄 장소에 대한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새해 첫날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며 "차량뿐만 아니라 일부 해맞이를 보러 올 관광객을 철저하게 통제해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막아내겠다"는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해맞이를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취소하시고, 이번 새해 일출은 집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케이블 방송과 포항시 유튜브(포항시청)로 시청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 교통봉사단와 읍면동 자생단체 등을 총동원, 관내 주요 해맞이 명소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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