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한상욱 2020. 12.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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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2020년 학생건강증진 분야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체계를 구축해 학생정서행동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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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체계 구축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왼쪽)이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에게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하는 모습.

[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2020년 학생건강증진 분야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체계를 구축해 학생정서행동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자살 예방 및 코로나로 인한 불안·우울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 상담 역량강화 원격연수를 지원했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위해 보건교육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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