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민원센터, 개소 100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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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이용객과 주민들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전역 민원센터가 9월 23일 개소한 후 100일을 맞았다.
31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대전역 민원센터 업무는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전입세대 열람 ▲일자리 상담 ▲동구 홍보 등이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야간에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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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역 이용객과 주민들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전역 민원센터가 9월 23일 개소한 후 100일을 맞았다.
31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대전역 민원센터 업무는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전입세대 열람 ▲일자리 상담 ▲동구 홍보 등이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야간에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전역 민원센터에서는 국세·심리·법률상담도 실시 중인데, ▲심리상담은 매월 1회 첫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세상담은 매월 3회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 ▲법률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00일 동안 센터 운영으로 ▲제증명 발급 966건 ▲일자리 상담 835건 ▲법률·심리·국세 상담 22건 ▲기타 민원상담 756건 ▲무인민원발급기 1492건으로 총 4071건의 민원서비스가 제공됐다.
대전역 민원센터를 찾은 민원인은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 즐거워 했다.
이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대전역 민원센터를 찾은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역 민원센터는 관내 주민을 포함해 대전역 주변 모두에게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행복주택 입주 등 대전역 중심의 다양한 민원 수요 발생에 따른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신축년에도 적극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관광동구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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