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동작구청장 "2021년 동작구 미래 청사진 구체적으로 완성되는 시기"

박종일 2020. 12. 3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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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동작구청장은 "2021년은 동작구 미래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완성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동작구 미래 사업계획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먼저, 도시구조 개편의 마중물이 될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장승배기를 동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 서울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용양봉저정 일대를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사업과 노량진 주변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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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 통해 "먼저, 도시구조 개편의 마중물이 될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장승배기를 동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 서울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용양봉저정 일대를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사업과 노량진 주변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2021년은 동작구 미래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완성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동작구 미래 사업계획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먼저, 도시구조 개편의 마중물이 될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장승배기를 동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 서울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용양봉저정 일대를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사업과 노량진 주변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사당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사당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토지확보와 투자심사를 완료, 주변 개발을 유도하겠습니다.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는 23년 개교를 목표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어 "생활인프라도 과감하고 빠르게 구축하겠다. 흑석·신대방동 공공도서관, 상도2·사당3·4동 복합청사를 비롯한 주민편의시설을 빈틈없이 조성, 사당로와 신상도지하차도 확장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대방동 보건지소를 설치하는 등 지역밀착형 보건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더불어,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총 15개소로 늘려 온마을이 함께 돌보는 양육환경을 조성,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 줄 대방동 ‘창의혁신 체험공간’을 연내 개관하겠다"고 밝혔따.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300억원까지 확대, 5년간 최대 100억원을 투입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사당역에서 이수역일대를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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