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래쉬포드 극장골에..英 매체 "10년 전 박지성의 골과 판박이"

김정현 2020. 12. 31.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현지에서도 마커스 래쉬포드의 득점에 박지성을 소환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1일(한국시각) 마커스 래쉬포드의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한 결승골이 10년 전 나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득점과 똑같다고 전하면서 박지성의 골을 소개했다.

매체에서는 현지 맨유 팬 중 한 명이 지난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울버햄튼 전 결승골 장면을 SNS에 올린 것을 소개하며 래쉬포드의 골과 너무나 똑같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잉글랜드 현지에서도 마커스 래쉬포드의 득점에 박지성을 소환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1일(한국시각) 마커스 래쉬포드의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한 결승골이 10년 전 나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득점과 똑같다고 전하면서 박지성의 골을 소개했다. 

래쉬포드는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울버햄튼 전 후반 추가시간인 92분에 결승골에 성공했다.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 뒤 가까운 골문 구석으로 슈팅을 떄렸다.

매체에서는 현지 맨유 팬 중 한 명이 지난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울버햄튼 전 결승골 장면을 SNS에 올린 것을 소개하며 래쉬포드의 골과 너무나 똑같다고 전했다.

당시 박지성 역시 후반 추가시간 92분 울버햄튼을 상대로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 이후 가까운 쪽 구석으로 향하는 슈팅을 날려 맨유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매체는 두 선수가 같은 경기장, 같은 상대팀, 같은 발, 같은 시간, 그리고 슈팅을 때린 위치까지 똑같았다고 전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