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신음' 베일·모우라·로셀소, 리즈전 결장 유력

허인회 기자 2020. 12. 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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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부상자들의 회복기간이 더 필요하다.

현재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지오바니 로셀소,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이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풀럼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일이 뛰지 못할 것 같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나 몇 주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로셀소는 지난 20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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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 부상자들의 회복기간이 더 필요하다.


31일 오전(한국시간) 예정이었던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풀럼전이 연기됐다. 풀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차질이 없다면 내달 2일 17라운드를 통해 리즈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바쁜 일정 속 한 숨 쉬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일부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부상자 상황을 정리했다. 현재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지오바니 로셀소,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이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베일은 지난 24일 스토크시티전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 아웃됐다. 베일이 몸에 이상을 느끼고 직접 교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즈전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풀럼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일이 뛰지 못할 것 같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나 몇 주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모우라와 비니시우스도 출전 가능성이 낮다. 무리뉴 감독은 해당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가 풀럼전에 뛸 만한 상태가 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치료를 마쳤더라도 체력 회복 여부가 관건일 것으로 예상된다.


로셀소의 경우 무리뉴 감독이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로셀소는 지난 20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무리뉴 감독은 "회복기간을 정확하게 판단하긴 힘들다.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진 확실히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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