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박영선, '아내의 맛' 출연해 일상 공개.."31일 첫 녹화 마쳐"
이지영 2020. 12. 31. 17:23
나경원 전 국회의원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TV조선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31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측은 “나경원 전 의원과 박영선 장관이 출연한다”며 “모두 첫 녹화를 마쳤으나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TV조선 측은 “‘아내의 맛’ 사상 최초로 출연하는 여성 정치인인 나경원 전 의원과 박영선 장관은 ‘아내의 맛’에서 가족과의 일상과 정치인이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의 맛’은 각양각색 커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정보를 드리기 위해 애써왔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함소원·진화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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