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어촌버스 노선 조정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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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무주·장수지역을 운행하는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가 새해 1월 1일부터 일부 노선을 조정해 운행한다.
31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버스 운행 노선 조정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종사자 50~299명인 사업체에 대한 근로시간이 주60시간에서 주52시간으로 단축 시행되는 유예기간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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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진안·무주·장수지역을 운행하는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가 새해 1월 1일부터 일부 노선을 조정해 운행한다.
31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버스 운행 노선 조정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종사자 50~299명인 사업체에 대한 근로시간이 주60시간에서 주52시간으로 단축 시행되는 유예기간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버스노선 조정은 일부 노선 폐지와 함께 운행시간 변경 등을 통해 1일 지역 내 운행거리는 당초 7579.6km에서 6748.9km로 총 830.7km가 줄어들게 됐다.
군은 버스노선 조정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가급적 출퇴근 시간 대는 종전대로 유지하되, 탑승객이 없는 일부 시간대와 행복콜버스로 대처가 가능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노선을 조정했다.
노선 변경과 운행시간은 진안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마을회관과 승강장에 부착된 운행시간표를 확인하면 된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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