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나라 극도로 혼란..국민 아픔 보듬을 것"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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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국가를 정상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 환란과 부동산 대란, 법치파괴 등 문재인 정부 실정이 극에 달하면서 나라가 극도의 혼란과 위기 속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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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국가를 정상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 환란과 부동산 대란, 법치파괴 등 문재인 정부 실정이 극에 달하면서 나라가 극도의 혼란과 위기 속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으며 그 여파가 새해 벽두까지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잘못된 정치의 근본을 바꿔야 나라가 바로 서고 국민이 살 수 있다. 한국 정치의 창조적 파괴, 파괴적 혁신의 원동력은 오직 국민의 힘에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021년 국민의힘이 국민께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구포신(除舊布新·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침)의 자세로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를 정상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자와 동행하는 정당,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국민 공감 수권정당으로 우뚝 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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