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합동 제설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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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밤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일부터 이틀간 합동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시민,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공직자, 31사단, 공군전투비행단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 교량 등 결빙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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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밤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일부터 이틀간 합동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시민,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공직자, 31사단, 공군전투비행단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 교량 등 결빙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특히 30일 많은 눈이 한꺼번에 내린 것을 감안해 31일 새벽까지 2시간 간격으로 주요 도로를 제설 차량을 운행하고, 출근 시간대에는 모든 공직자의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추고 거주지 행복지원센터 통솔 아래 골목길 눈을 치웠다.
이용섭 시장도 30일 상무시민공원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이어 31일 오전에도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인도와 이면도로 결빙구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눈을 치웠다.
또 지역에 주재한 31사단과 공군전투비행단도 장병 100여 명과 제설차, 로터리 등 장비를 투입해 도산동 이면도로와 오치동 오르막길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에 동참해 주민들에 편의를 제공했다.
이용섭 시장은 SNS를 통해 "광주시 모든 공직자가 '출근길 눈 치우기'에 동참하고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낮은 기온으로 여전히 일부 도로는 결빙돼 있으므로 운전이나 보행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시민들도 '내 집 앞 눈 쓸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9일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해대책본부를 가동, 31일 낮 12시 기준 200개 노선 468㎞ 구간에 대해 119대 제설 장비, 제설제 1천791t을 사용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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