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내년 1월부터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출범

소이현2 2020. 12. 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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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기존의 울산 동구 퇴직자지원센터와 조선업희망센터,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업무를 포함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를 2021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구청은 퇴직자지원센터를 퇴직자를 위한 공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주민을 아울러 생애설계, 일자리 지원, 사회적경제 지원 등을 포괄하는 통합지원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 10월 구 퇴직자지원센터 건물을 기존의 3층에서 4층으로 증축하고, 2020년 12월 21일에는 남목의 미포복지회관에 있던 조선업희망센터와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이곳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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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기존의 울산 동구 퇴직자지원센터와 조선업희망센터,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업무를 포함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를 2021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울산 동구 퇴직자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9월 동구 서부동에 개소하고 동구 지역의 퇴직자 및 주민들의 새로운 인생2막을 지원하는 생애설계기관으로서 퇴직자의 직업교육과 일자리 상담 등을 해왔다.

동구청은 퇴직자지원센터를 퇴직자를 위한 공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주민을 아울러 생애설계, 일자리 지원, 사회적경제 지원 등을 포괄하는 통합지원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 10월 구 퇴직자지원센터 건물을 기존의 3층에서 4층으로 증축하고, 2020년 12월 21일에는 남목의 미포복지회관에 있던 조선업희망센터와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이곳으로 이전했다.

또 동구청에서 하고 있던 사회적경제 업무도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로 이관했다.

앞으로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생애설계 지원(정보화 교육, 직업역량 교육, 커뮤니티 활동 지원), ▲일자리 지원(구인 구직 상담,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사회적경제 지원(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조선업희망센터에서는 퇴직자 대상으로,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각각 취업 지원, 직업훈련 등 기본서비스를 비롯해 심리안정, 집단상담, 전직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정천석 구청장은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새로운 일을 찾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생애설계부터 일자리지원, 사회적경제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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