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라, 가장 먼저 풀럼 선수단 걱정 "모두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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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멜라(토트넘홋스퍼)가 풀럼전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상대팀부터 걱정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라멜라는 곧바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가 연기됐다. 풀럼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길"이라며 상대의 안전을 기원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연기가 결정되면서 토트넘 선수단은 침묵했다. 이 가운데 에릭센은 풀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게 메시지를 전한 첫 번째 선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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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에릭 라멜라(토트넘홋스퍼)가 풀럼전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상대팀부터 걱정했다.
토트넘과 풀럼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풀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경기가 연기됐다. 경기 시작 4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긴박하게 결정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라멜라는 곧바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가 연기됐다. 풀럼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길"이라며 상대의 안전을 기원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연기가 결정되면서 토트넘 선수단은 침묵했다. 이 가운데 에릭센은 풀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게 메시지를 전한 첫 번째 선수"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돼버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라멜라는 상대팀의 안전을 먼저 걱정했다.
라멜라는 경기장에서 상대 선수들과 잦은 신경전을 벌이는 등 악동기질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앙토니 마르샬(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퇴장을 유도하며 비난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반전있는 따뜻한 모습에 풀럼 팬들도 라멜라의 SNS를 찾아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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