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연속 1만여 학교 원격수업 중..학생 신규 확진자 52명↑

이현주 2020. 12. 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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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만여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31일 10시 기준 15개 시·도 1만527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 중이다.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경기, 강원, 경북, 제주 소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다음 주 대부분 학교가 겨울 방학에 들어가면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하는 학교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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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보다 235개교 감소
정부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 관련 입장발표를 앞두고 있는 30일 서울 송파구 영풍초등학교 교실이 비어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만여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31일 10시 기준 15개 시·도 1만527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 중이다.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경기, 강원, 경북, 제주 소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전날보다 235개교 감소했다.

다음 주 대부분 학교가 겨울 방학에 들어가면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하는 학교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 신규 확진자는 52명 늘었다. 서울 12명, 경기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7명, 부산 6명, 대구 4명, 인천·강원·경북 3명 등이다. 교직원 4명도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부산·대구·충북 각 1명씩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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