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길론 "라모스와 통화했어, 토트넘 올 일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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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레길론이 레알마드리드 '전 동료'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토트넘홋스퍼행을 추천했으나 소용없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레길론은 라모스와 재회를 바라고 있다.
레길론은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라모스를 토트넘으로 오도록 설득한다고 하더라도 그는 내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을 것"이라며 호탕하게 웃은 뒤 "사실 난 이미 최근에 그와 통화를 해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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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이 레알마드리드 '전 동료'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토트넘홋스퍼행을 추천했으나 소용없었다.
최근 라모스는 이적설에 휩싸였다. 내년 여름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가운데 재계약 소식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라모스를 향한 빅 클럽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토트넘도 거론된 구단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옛 제자였던 라모스 상황을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을 이끌었다. 당시 라모스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레길론은 라모스와 재회를 바라고 있다. 실제 설득도 시도해봤다.
레길론은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라모스를 토트넘으로 오도록 설득한다고 하더라도 그는 내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을 것"이라며 호탕하게 웃은 뒤 "사실 난 이미 최근에 그와 통화를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레길론은 "라모스는 결국 레알과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로를 위해서다. 라모스 없는 마드리드는 상상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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