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2020 부산 OK일자리사업 평가 '우수'

이주영2 2020. 12. 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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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부산 OK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1인기업 창업 교육과정 '갭컴퍼니(Gap Company)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홍순헌 구청장은 "여성의 일자리 지속성이 낮아 고민이었는데 '갭컴퍼니'와 '누구나 가게'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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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부산 OK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1인기업 창업 교육과정 '갭컴퍼니(Gap Company)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 OK일자리 사업은 탑-다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지역기업이 중심이 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지역맞춤형 상향식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해운대구는 사회적기업 ㈜에코인블랭크(대표 신종석)와 협업해 '갭컴퍼니(Gap Company)'로 공모에 선정돼 올 한 해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풀타임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여성들을 위한 기술 위주의 창업기업 지원에 중점을 뒀다.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 개인 상황에 맞춰 제품생산 참여도를 조절해 창업의 유효성을 높였으며 실질적인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8∼20일에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창업에 성공한 갭컴퍼니들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신세계백화점과 지역 내 생산과 유통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해운대구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인센티브로 내년에는 갭 컴퍼니 1인기업들로 구성된 '누구나 가게'라는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온라인 마케팅 등에 나서는 등 기업 성장을 지속해서 도울 계획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여성의 일자리 지속성이 낮아 고민이었는데 '갭컴퍼니'와 '누구나 가게'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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