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특자금으로 최첨단 물리치료 장비 구매

이주영2 2020. 12. 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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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낙후된 보건소 물리치료 장비의 최첨단화를 위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국고보조금 8천만원을 투입해 슬링 등 6종의 물리치료 장비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초고령화로 진입한 창녕군은 많은 군민이 근골격질환으로 고통을 받아오고 있지만, 보건소의 최첨단 슬링 장비를 이용할 경우 환자 스스로 능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근력 강화 및 신체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손상된 근골격계를 회복시키는 치료적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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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낙후된 보건소 물리치료 장비의 최첨단화를 위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국고보조금 8천만원을 투입해 슬링 등 6종의 물리치료 장비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초고령화로 진입한 창녕군은 많은 군민이 근골격질환으로 고통을 받아오고 있지만, 보건소의 최첨단 슬링 장비를 이용할 경우 환자 스스로 능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근력 강화 및 신체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손상된 근골격계를 회복시키는 치료적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

이러한 슬링운동치료는 슬래킹건(근막이완) 치료와 병행해 사용하고 있으며 슬래킹건(근막이완) 치료를 통해 통증 감소는 물론이고 능동적인 슬링운동치료와 함께 신체의 재활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치료기를 사용함으로써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은 창녕군보건소 물리치료실을 꾸준하게 찾고 있으며 차별화된 치료를 몸소 실감하고 있으며 하루에 10명 이상씩 내원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 군의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다 보니 근골격계 질환은 누구나 가지는 질환인데 최첨단 의료기로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를 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치료기를 도입하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물리치료실을 찾은 대지에서 오신 김 모 어르신은 "병원 어디를 가도 이런 치료를 받아보지 못했는데 보건소에 와서 치료를 받고 나니 몸이 너무 가볍고 아침에 눈만 뜨면 보건소에 오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라고 하면서 격일로 방문을 하고 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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