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0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에 10개 사 신규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10개 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에서 신규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97개 사로, 고양시의 기업이 10개 사로 가장 많다.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된 고양시 10개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업, 발달장애인 교육 서비스, 고양시 관광상품개발, 소아암 환우 핸드메이드 상품개발, 수익공유형 인쇄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10개 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경기도 시·군 중 고양시에 가장 많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정됐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조건은 갖췄지만, 인증요건 등 일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 경기도가 예비 단계로 공식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육성·지원하는 제도다.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10월 23일까지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고양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권역별 지원기관인 '사람과 세상' 등 3개 기관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이번에 경기도에서 신규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97개 사로, 고양시의 기업이 10개 사로 가장 많다.
고양시의 뒤를 이어, 시흥시(8개 사), 김포시(7개 사) 등의 순서로 많이 선정됐다.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된 고양시 10개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업, 발달장애인 교육 서비스, 고양시 관광상품개발, 소아암 환우 핸드메이드 상품개발, 수익공유형 인쇄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나왔다.
또한 사회 목적유형 별로 10개 사를 분류하면 ▲기타(창의·혁신)형 4개 사 ▲일자리 제공형 3개 사 ▲사회서비스 제공형 2개 사 ▲지역사회 공헌형(가형) 1개 사 등으로 나타났다.
2020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의 판로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컨설팅 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전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돕고 있다"며 "이번에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10개 기업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탄탄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여사 문자'에 韓-친윤 정면충돌…'제2연판장' 우려도(종합) | 연합뉴스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종합) | 연합뉴스
-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 연합뉴스
- 정부, 내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안 확정할 듯…복지장관 발표(종합) | 연합뉴스
- 공주 127mm 물폭탄…대전·세종·충남, 비·강풍 피해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 尹, 3년 연속 나토정상회의 참석…글로벌 연대로 안보 강화 | 연합뉴스
- 용산서 차량 4대 연쇄추돌·2명 경상…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 연합뉴스
- '총파업 선언' 삼성전자 노조, 내일부터 사흘간 파업 | 연합뉴스
- 5대은행 가계대출 나흘새 2.2조↑…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 | 연합뉴스
- 검찰, 김여사·최재영 면담 일정 조율한 대통령실 측근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