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1년 새해 사자성어 '해현경장' 선정

이주영2 2020. 12. 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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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21년 새해 사자성어로 '해현경장'(解弦更張)을 선정했다.

세종시는 신축년 새해를 행정수도 완성의 실질적인 시발점으로 여기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신축년 새해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과 행정도시 3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36만 세종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과 각종 현안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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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21년 새해 사자성어로 '해현경장'(解弦更張)을 선정했다.

해현경장은 '거문고 줄을 고쳐맨다'는 뜻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개혁해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종시는 신축년 새해를 행정수도 완성의 실질적인 시발점으로 여기고 있다. 행정도시 건설을 시작한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고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할 시점인 것이다.

내년에는 행정도시 건설 3단계 사업이 시작될 뿐 아니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추진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행복도시건설 2단계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고, 내년부터 2030년까지 자족 기능과 도시 전체를 완성하는 3단계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원이 확보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길이 열려 건설 또한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제도적인 뒷받침을 위해 내년 2월 여야가 국회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앞두고 있다.

장기화한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할 과제도 놓여있다. 시는 세계 최고 스마트시티 명성에 걸맞게 비대면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신축년 새해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과 행정도시 3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36만 세종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과 각종 현안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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