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다음 유영민..靑신임 비서실장 유력, 임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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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신임 비서실장으로 그동안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이호철 전 참여정부 민정수석 등 정치인 출신이 거론되던 가운데 '제3의 후보'인 유 전 장관이 급부상했다.
이날 함께 사의를 표명한 김상조 정책실장의 후임으로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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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정책실장 후임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번 정부 초대 과기부 장관을 지낸 유 전 장관은 부산 출신으로 LG전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LG CNS 사장을 지낸 기업인 출신이다. 지난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신임 비서실장으로 그동안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이호철 전 참여정부 민정수석 등 정치인 출신이 거론되던 가운데 ‘제3의 후보’인 유 전 장관이 급부상했다.
이날 함께 사의를 표명한 김상조 정책실장의 후임으로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 실장은 지난 5월 기획재정부 2차관에서 국무조정실장으로 영전했으며 문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승 경제수석도 김 실장의 뒤를 이를 유력한 후보 중 한명이다.
김종호 민정수석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여권 내에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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