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조 9000억원 규모 이라크 항만공사 계약

전진영 2020. 12. 3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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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이라크 정부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신항만 1단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30일(현지시간) 해외 언론에 따르면양측은 이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계약서 서명 행사를 열었다.

이번 공사 계약규모는 26억 2500만달러(약 2조9000억원)로 대우건설은 5개 부두 건설과 컨테이너 야적장 조성, 선박이 항에 접근하기 위한 운수로 굴착·준설 등을 맡게 된다.

공사기간은 4년 정도가 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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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대우건설과 이라크 정부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신항만 1단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30일(현지시간) 해외 언론에 따르면양측은 이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계약서 서명 행사를 열었다.

이번 공사 계약규모는 26억 2500만달러(약 2조9000억원)로 대우건설은 5개 부두 건설과 컨테이너 야적장 조성, 선박이 항에 접근하기 위한 운수로 굴착·준설 등을 맡게 된다. 공사기간은 4년 정도가 걸릴 예정이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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