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영유아 야간에도 걱정없이 병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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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간 영유아 의료 공백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은 맹 시장이 의료서비스 확대 및 출산·육아정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코자 추진해 온 역점시책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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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서산시 야간 영유아 의료 공백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시는 30일 서산시의회, 서산의료원과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은 맹 시장이 의료서비스 확대 및 출산·육아정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코자 추진해 온 역점시책이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의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참석해 언제든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2021년 1월까지 ‘진료센터’를 공공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 내 별도 공간에 설치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민간 소아과에서 진료하지 않는 평일, 주말 및 공휴일 야간 시간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진료비는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응급실 진료수가가 아닌 야간 진료수가를 적용한다.
협약을 통해 서산의료원은 의료진을 채용하고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에서는 진료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영유아 야간 진료센터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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