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작가 20인 명인명품전 'The World' 온라인 전시회

유영대 2020. 12. 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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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31일까지 공예작가 20인 명인명품전의 온라인 전시회(www.kcmm20.com)를 진행한다.

공예 '명인명품전'의 온라인 전시 콘셉은 '세상'(The World)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 'The World'의 제작사 백두트랜스타의 임재호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공예인들의 기치를 담아, 이번 온라인 전시 및 수출 컨소시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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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일부 인도 어린이 구제·선교 위해 사용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고성배 회장)는 31일까지 공예작가 20인 명인명품전의 온라인 전시회(www.kcmm20.com)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다.


고성배(사진)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장은 “전통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국내 대표 공예 작가들의 작품 총 60여점을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공간에 구현했다”고 했다.

공예 ‘명인명품전’의 온라인 전시 콘셉은 ‘세상’(The World)이다.

관람객들은 온라인 전시회 홈페이지를 접속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관심 있는 작품을 클릭하면 작가의 프로필과 함께 작품 설명, 작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작가와의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유튜브 등 SNS에서도 전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온라인 전시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

각 작가별로 3점씩 60여개의 다양한 공예작품이 선보인다.

작품은 5분 정도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소개된다.

작가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자신의 공방과 작품을 소개한다.

어떤 계기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었는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한다.

온라인 전시의 장점을 살려 관객들과 소통하는 O2O서비스를 제공, 하나의 반응형 웹사이트 제작으로 PC,태블릿, 모바일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는 편의성도 제공했다.

한국어는 물론 중국어 영어 등 총 3개 국어 번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 ‘The World’의 제작사 백두트랜스타의 임재호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공예인들의 기치를 담아, 이번 온라인 전시 및 수출 컨소시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인도의 어린이 구제와 선교, 자동차 구입 기금으로 쓰여 진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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