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3800명대

전진영 2020. 12. 30.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는 38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3만 1928명, 사망자는 이날 55명 늘어 3452명이 됐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으로 자택이나 숙박시설에서 입원 대기 중인 사람도 급증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자택이나 숙박시설에서 요양 중인 확진자는 각각 1만 1371명, 5475명으로 총 1만 6828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일본에서는 38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NHK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일본 내 신규 감염자는 도쿄 지역 944명을 포함해 총 3834명이다.

이는 지난 26일(3877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일일 확진자수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3만 1928명, 사망자는 이날 55명 늘어 3452명이 됐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으로 자택이나 숙박시설에서 입원 대기 중인 사람도 급증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자택이나 숙박시설에서 요양 중인 확진자는 각각 1만 1371명, 5475명으로 총 1만 6828명이다. 두 달 만에 4배 늘었다. 자택 요양자는 두 달 만에 15배가 증가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