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년 제3회 공개·경력 임용에 291명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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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91명 명단을 30일 확정·발표했다.
올해 3회 시험은 당초 35개 모집단위에 총 28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7명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서울시 임용시험 전체 합격자 3229명 중 서울지역 합격자는 58.5%인 1888명으로 다른 시도와 시험일자 통일하기 전인 2018년 28.4%와 비교해 30.1%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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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 시험은 당초 35개 모집단위에 총 28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7명이 증가했다.
합격자의 성별과 연령을 보면 여성이 149명으로 51.2%를 차지했다. 20대는 181명으로 61.2%로 나타났다. 이어 30대 21.3%, 10대 13.4%), 40대 3.1% 순이었다. 최고령자는 48세로 일반토목 7급에서 나왔다. 최연소는 18세로 전기시설(고졸) 9급에 합격했다.
지역별 합격자는 서울지역이 164명(56.4%)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 67명(23.0%), 인천 8명(2.7%) 순이었다. 특히 올해 서울시 임용시험 전체 합격자 3229명 중 서울지역 합격자는 58.5%인 1888명으로 다른 시도와 시험일자 통일하기 전인 2018년 28.4%와 비교해 30.1%포인트 증가했다.
서울시는 내년에 총 2회의 정기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1회 필기시험은 6월 5일, 2회 필기시험은 10월 16일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임용시험 일정은 서울시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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